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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탐 영화리뷰

하모니 ; Harmony, 2009

by 유탐탐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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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 ; 드라마

여자 교도소 합창단

정혜는 교도소에서 아들 민우를 출산합니다. 1년이 지난 후 민우는 교도소 안에서 이모들의 사랑을 받으며 돌잔치도 합니다. 어느 날 교도소 안에는 신입 유미가 들어옵니다. 그녀는 만만치 않았고 정혜랑도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정혜의 아들 민우는 유미에게 다가갑니다. 

어느 날 정혜는 교도소에 온 합창단 노래에 푹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교도소장님에게 합창단을 만들게 건의합니다. 그리고 특박도 보내달라고 약속을 합니다. 

허락을 받은 정혜는 음대 교수였던 문옥에게 지휘자 역할을 부탁합니다. 문옥은 거절합니다.

한편 문옥의 딸은 살인자인 엄마를 용서하기가 힘듭니다. 유미는 매번 오는 엄마의 면회도 거부합니다.

운동장에서 민우는 또다시 유미에게 다가갑니다. 하지만 다른 재소자들에 의해서 민우가 넘어지고 그걸 본 정혜는 화가 나서 재소자들이랑 싸우게 됩니다. 한편 사형수인 문옥은 의미 있는 무언가를 남기고자 합창단에 참여하게 됩니다

정혜는 우연히 유미가 노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합창단에선 소프라노가 필요했고 정혜는 유미의 실력을 문옥에게 알립니다. 문옥은 유미에게 합창단에 들어오라고 하지만 유미는 문옥에게 심한 말을 합니다.

유미는 다음날 문옥에게 먼저 찾아와 사과를 하고 합창단에 들어옵니다. 

합창단에서 또다시 싸움이 났고 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갑니다.

서로가 마음을 나누며 결국 하모니는 아름다운 화음을 갖추게 됩니다. 

민우가 태어난 지 18개월 민우는 더 이상 교도소에 있지 못합니다. 어쩔 수 없이 민우는 입양이 결정됩니다.

특박으로 민우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나서 정혜는 매우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동료들의 힘으로 같이 이겨냅니다.

4년 후 합창단은 교도소가 아닌 세상 밖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이번에는 가족들도 초대할 수 있습니다. 공연 날 그곳에서 정혜는 민우의 이름을 듣고 민우라는 아이를 따라갑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자신의 아들 민우가 아녔습니다. 이때 한 여성이 반지를 잃어버립니다. 그들은 모두 재소자였기 때문에 제일 먼저 의심을 받습니다. 공연도 취소가 됩니다. 하지만 교도소장의 등장으로 그들이 억울한 누명에도 벗어나고 다시 공연도 재개할 수 있게 됩니다. 공연은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불이 꺼지며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합니다. 각자 손을 잡고 공연을 하는데 정혜는 이때 직감적으로 민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헤어지게 됩니다. 문옥의 딸도 몰래 와 공연을 보고 가고 유미와 엄마도 만나게 됩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만 가득할 거 같은 날 문옥에게 특별면회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딸과 문옥은 마지막으로 서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다음날 문옥은 사형집행 날이 되었고 문옥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수감자들

정혜 : 정혜는 교도소에 합창단을 만든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의처증이 심한 남편으로부터 뱃속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발적으로 남편을 살해했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아들 민우를 낳았지만 현행법상 교도소 안에서 18개월 이상의 아이를 양육하면 안 되기 때문에 민우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결국 입양을 보내게 됩니다. 

유미 :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정혜의 방에 새로 들어온 신입입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의붓아버지에게 몹쓸 짓을 많이 당했고 그녀는 결국 의붓아버지를 살해합니다. 그리고 이를 엄마가 발견합니다. 처음에는 마음의 문을 닫아 재소자들이랑 트러블도 많았지만 그녀도 마음을 열고 합창단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거부하단 엄마와의 만남도 영화 후반에서는 그녀가 먼저 엄마에게 다가갑니다.

문옥 : 문옥은 가장 잘 나가던 음대 교수였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남편과 자신이 제일 아끼는 제자와 바람피우는 모습을 보고 우발적으로 그들을 살해해 교도소로 들어옵니다. 그녀는 사형 판결을 받았고 딸에게도 외면을 받습니다. 합창단에서 지휘자 역할을 하면서 합창단들을 통솔해주었고 큰 힘이 돼주었습니다. 마지막엔 결국 사형집행이 확정되어 뒷모습을 보여주며 이별을 합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저는 하모니를 개봉하고 나서 한참 뒤에 본 영화였습니다. 티빙에서 볼 것들을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는데 눈물을 쏙 뺀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범죄자들이 교도소 안에서 합창단을 만든다는 내용인데 범죄자들이 나오는 영화인만큼 한편으로는 범죄자들을 미화하는 영화라고 하는 반응들도 조금 있습니다. 이런 걸 의식해서 감독은 영화의 주요 인물들이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지른 사건들을 넣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작성 전에 한 번 더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요 장면들을 보는데 화가 나는 부분도 있고 보기만 해도 코끝이 찡해지는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진짜 눈물 쏙 빼고 싶은 사람들은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는 tving, wavve, watcha 등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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