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그레이프
길버트 그레이프는 1993년 미국에서 개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4년에 개봉했고 2015년에 재개봉을 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 속에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옵니다. 젊은 시절의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레오나르도는 지적장애인 어니의 역을 맡았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냈습니다.
힘들어도 우리는 가족
길버드 그레이프는 차남이고 집안에서 가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장남인 형은 집을 떠난 지 오래였고 길버트의 집에는 아버지가 사망 후 충격으로 집안에만 칩거해서 500파운드가 넘는 어머니, 백수인 누나, 사춘기의 여동생 그리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남동생 어니가 있습니다. 길버트는 그런 가족들을 돌보면서 탈출하길 가망했습니다. 매일 높은 곳에 올라가려는 어니는 길버트의 골칫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어니는 길버트의 말을 잘 들었습니다. 한편 베키는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할머니와 길버트의 마을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베키와 길버트는 서로 끌리게 됩니다. 길버트는 베키와 만나기 위해 어니 보고 혼자 목욕을 하라 시켰고 다음날 길버트는 아침까지 물속에서 추위를 떨고 있는 어니를 보고 놀랩니다. 어니는 물 공포증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어니는 물 공포증이 생기게 되었고 이는 어니가 생일 전날까지 씻지 않게 됩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길 좋아하는 어니는 급수대 탑에 올라갔고 결국 경찰에게 잡히고 구조되게 됩니다. 분노한 엄마는 경찰서로 찾아갔고 사람들은 엄마의 모습을 보고 비웃습니다. 그리고 어니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석방을 하게 됩니다. 어니의 18살 생일 전날 길버트는 비싼 케이크를 사 왔고 어니는 그 케이크를 몰래 먹습니다. 화가 난 길버트는 어니에게 손찌검을 하게 됩니다. 그대로 집을 나간 길버트는 다음날 다시 돌아와서 가족들과 화해를 했고 어니도 길버트를 용서해줍니다.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될까 봐 어머니는 어니의 생일파티를 집안에서만 보고 있었고 잠을 청하러 2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녀는 잠을 자면서 사망을 하게 됩니다. 어니가 그녀를 발견하였고 길버트는 어머니가 죽어서까지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될까 봐 아빠가 지어준 집과 함께 그녀를 화장합니다. 그리고 1년 뒤 길버트와 어니는 베키와 함께 다른 곳으로 떠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길버트의 가족들
- 길버트 그레이프 : 차남. 가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항상 마음속에는 집을 나가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베키를 만난 후 그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고 마지막도 베키와 함께 떠나 자유로워집니다.
- 어니 그레이프 :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항상 높은 곳을 올라가길 좋아합니다. 경찰들은 그동안 그가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용서해줬지만 이번에는 그를 체포합니다. 그리고 어니는 어머니에 의해 석방 들입니다. 어니도 길버트와 함께 떠나게 됩니다.
- 베키 : 길버트의 연인입니다. 캠핑 중 자동차가 망가져 길버트의 마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니를 항상 친절하게 대합니다. 길버트와 서로 끌려 둘은 만나게 됩니다.
- 길버트 어머니 : 그녀는 남편이 자살한 충격으로 집에서 칩거하게 됩니다. 항상 소파에만 있어서 살이 엄청나게 쪄버립니다. 그녀는 어니를 정말 소중하게 아꼈습니다. 그녀는 어니의 생일날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 길버트 누나 : 교내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식당이 화재가 일어나는 바람에 백수가 됩니다. 그녀는 집에서 집안일을 하며 도와줍니다. 어머니가 사망하고 난 후에는 베이커리 상점에 취직합니다.
- 길버트 여동생 : 사춘기의 여동생. 그녀는 어니도 잘 못 돌보고 사춘기로 반항도 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아낍니다.
- 길버트 형 : 장남. 영화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가족영화 추천
길버트 그레이프는 한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엄청 좋아할 때 보게 된 영화입니다. 우연히 본 영화였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조니 뎁의 연기도 너무 좋았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정말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레오나르도의 어니 역이 더더욱 이영화를 몰입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관련된 영화를 보고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의 어릴 적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tving, wavve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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